믹스나인 데뷔 무산 소식에 누리꾼들 들썩

믹스나인 데뷔 무산 소식에 누리꾼들 들썩



JTBC에서 방영했던 YG 엔터테이먼트의 아이돌발굴 프로젝트

믹스나인 데뷔 무산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결과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스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하면서 믹스나인 데뷔 무산을 공식화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믹스나인을 제작했고, 최종 우승한 톱9이 데뷔를 할 수 있도록

믹스나인 데뷔조를 지원하기로 했던 소속사다.

하지만 결국 데뷔가 무산되자 YG엔터테인먼트는 믹스나인 프로그램의

본래 기획 취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수의 꿈이 간절한 원석을 발굴하고,

더불어 이미 데뷔했으나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타 기획사의 신인들을 더 알릴 수 있는 바람으로

기획의도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또한 21년의 음반 제작경험을 지닌 YG가 처음으로

타 기획사의 연습생들을 만나 그 동안 쌓아온 음악 제작 시스템과

노하우, 글로벌 인프라 등을 총동원해 전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프로그램은 예상만큼 화제성과 

큰 파급력이 없어 결국 믹스나인 데뷔조 소속사들과의 긴 논의 끝에 

절충안을 찾지 못했따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프로듀서는 프로그램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탑9으로 구성된 그룹을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했고,

데뷔조 기획사 대표를 직접 만나

4개월의 계약기간과 해외공연으로 합의를 본바 있다.




그러나 아무리 실력이 좋은 그룹이라도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에 결국 

타이트한 일정과 다독공연을 위해서는 최소 15곡 이상의 곡이 있어야 하나

약속된 4개월 안에 이 모든 것을 이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YG 엔터텐민트 양현석 프로듀서와 

각 기획사 대표들과 여러 번 만남과 회의 끝에 결국 최종 합의가 되지 않아

결국 믹스나인 데뷔 무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믹스나인 데뷔 무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꿈을 한 번더 짓밟은 것은 아닌지, 

애써 발굴해놨는데 프로그램이 대중성이 없어 그냥 관두는 것이 아니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함ㄲ

현실적으로 잘 판단했다, 아쉽지만 믹스나인 데뷔조에서 주목받았던 친구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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