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계 가사 작곡 믿듣탱 역시나!

태연 사계 가사 작곡 믿듣탱 역시나! 


믿고 듣는 태연(일명 믿듣탱)이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했다.

24일 오후 6시에 발표된 태연 사계(four seasons)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솔로 신곡이다.

어쿠스트 기타 중심의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고혹적인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태연 사계 신곡은

걸그룹 소녀시대에서의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를 외치던 소녀가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여인이 되어 돌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의 심리를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표현한 가사는 태연 사계 작곡에도 참여한 켄지가

가사에도 참여했다. 

태연 사계 작곡 작사 편곡 모두 SM엔터 대표 작곡가 켄지가 맡았다. 

"너만이 전부라 내 겨울을 주고 또 여름도 주었지.

뜨겁고 차갑던 그 계절에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내가 너를 사랑했을까?"라는 후렴구 노랫말은

태연 사계에 담긴 주제를 오롯이 표현한다.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 소식을 제치고 24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의 1위에 오른 태연 사계.

사계 뿐만 아니라 수록곡 Blue 역시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태연 파워를 보여줬다. 



선공개 됐던 뮤직비디오도 봄날처럼 순수하고 청순한 태연의 모습부터

때로는 파괴적이기도 한 태연의 모습을 사계절처럼 

다채롭게 담아내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태연 사계 가사 


사계절이 와, 그리고 또 떠나
내 겨울을 주고 또 여름도 주었던
온 세상이던 널 보낼래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언제야, 봄이던가
맞아 그땐 한참 서로가
셰익스피어의 연극 같은
마지막이 될 사랑 마주한 듯
둘밖에 안 보였나 봐
다른 걸 좀 보고파

* I gave you the world
너만이 전부라
내 겨울을 주고 또 여름도 주었지
뜨겁고 차갑던 그 계절에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내가 너를 사랑했을까?

서로를 그리워했고
서로를 지겨워하지
그 긴 낮과 밤들이
낡아 녹슬기 전에
우리 다시 반짝이자
또 계절이 바뀌잖아

*REPEAT

가도 돼, 뒤돌아볼 때쯤엔 난 없어
우리, 꽤 괜찮았어
그거면 된 거야 떠날 때 

사계절이 와, 그리고 또 떠나
내 겨울을 주고 또 여름도 주었던
온 세상이던 널 보낼래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내가 너를 사랑했을까?
내가 너를 사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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