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송준근 형, 안타깝지만 긍정적인 모습

TV는 사랑을 싣고 송준근 형, 안타깝지만 긍정적인 모습




최근 진행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가 연일 화제이다.

1994년부터 16년간 사랑 받다 막을 내린 교양프로그램 

KBS TV는 사랑을 싣고가 8년만에 돌아왔다.

복고와 레트로의 분위기를 타고 2018년부터 재방영이 시작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금요예능 중 나혼자산다에 이어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V는 사랑을 싣고 1994년 버전은 의뢰인은 스튜디오에, 

제작진 측에서 적극적으로 친구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MC와 함께 현장을 찾는 컨셉으로 바뀌어 

좀더 현장감을 더했고, 자연스레 의뢰인을 기억하는 주민들이 나타나며

에피소드가 방출되기도 했다.



MC로는 김용만, 윤정수가 발탁되며

의뢰인을 도와 친구를 찾는 것에 힘을 썼다.

스튜디오에 앉아서 친구 혹은 선생님 등 보고픈 얼굴을 기다리는 대신 

MC와 추적카를 타고 친구를 찾아나선다.



첫회분에서는 박수홍이, 이어서 최불암




현미, 조성모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추억의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섰다.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이전보다 사람을 찾기 쉬워졌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인해 

과거라면, 전화 한통이면 해결 될 일이지만, 이제는 사람 한명한명에게 묻는것으로 바뀌었다.



최근 의뢰인인 TV는 사랑을 싣고 송준근 편 역시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송준근 형 에 대한 언급으로 

시청자들 역시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송준근 편에서 언급된 

송준근 형은 계곡에서 잠자리를 잡다가 미끄러져 물에 휩쓸려갔고, 

곧장 부모님께 알렸으나 형의 숨은 이미 멎은 상태였다고 밝혀졌다.

하루 아침에 잃게된 형으로 인해 가족 모두 충격과 우울의 시간을 보내다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발곃ㅆ다.



힘들고 외로웠던 중학교 시절에 큰 힘이 되었던 친구 '이정훈'씨를 

수소문해서 찾기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친구의 암투병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이후 투병중인 친구와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을 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방송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복고' '레트로풍'이 그것.

금요예능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는 TV는 사랑을 싣고 는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