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조수용 결혼 이미 3월에 했다고?

박지윤 조수용 결혼 이미 3월에 했다고?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이 떠들썩해졌다. 결혼 발표 예정도 아닌 이미 3월에 박지윤 조수용 결혼식이 올려졌다는 사실 때문이다.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는 사운즈한남에서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JOH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지윤은 팟캐스트 진행자였고, 조수용 대표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자인과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 예술 부분에서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공감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년 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박지윤은 12살 때 하이틴 잡지모델, 해태제과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이후 아역으로 활동하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데뷔를 했고, 이후 '성인식'을 계기로 아이돌 스타로서 주목받았다.

이후 연기자, 뮤지컬 배우,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1인 기획사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하며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으로 크게 호평받았다.

싱어송라이터로 다시 주목 받게 된 박지윤은 2017년 20주년을 맞아 사진집을 결합한 9집을 내고 공연 역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수용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으로 초록창으로 디자인 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디자인과 마케팅 전문가인 조수용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해 프리챌, 네이버 등에서 근무했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지난해에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달의 민족 잡지 '매거진F'를 창간했다.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ㄱ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에 분하며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인스타그램의 성지이자 힙스터들의 놀이터이 사운즈한남에서 지난 3월 박지윤 조수용 대표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사운즈한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대단하다. 사운즈한남은 도시 안에서 충분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어반리조트로,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F&B 브랜드들과 관점있는 중형 서점, 갤러리, 플라워숍 등 문화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한 리테일 브랜드들이 입점돼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윤 조수용 결혼 소식에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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