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 러닝타임, 오늘자 내한한 영웅들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 러닝타임, 오늘자 내한한 영웅들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10년의 모든 것이 담길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이 앞으로 

D-9. 4월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을 맞아 마블 영화를 빛낸 영웅들과 제작진이 내한했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히어로 영화가 이번 년 햇수로 10년의 역사를 맞이한 것이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오늘 오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이언맨 역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 마블 스튜디오 대표인 케빈 파이기,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지난 10년간 마블 히어로 영화를 이끌며 세계 흥행사를 새롭게 쓴 마블의 수장인 케빈 피이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22편의 마블 영화의 집대성이라며, 지난 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초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헤낼 것이며, 새로운 히어로들이 나타날 것이지만 지금은 말할 수 없다. 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답변을 남겼다.

 

한편 이번 어벤져스 내한 배우들 중 로버트 다니어 주니어는 이번 영화를 끝으로 MCU를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없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전망해달라는 질문에 "앞으로 펼쳐질 마블 스튜디오 작품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블 영화 출연 전까지는 중저에산 영화에서 활약했던 로다주가 

아이언맨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어벤져스 내한 행사에서는 새로운 얼굴, 마블의 첫 여성히어로 캡틴마블 역할을 맡은

브리 라슨이 참석했다. 그녀는 "캡틴 마블은 내성적이었던 나를 바꿨다."라며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서는

"캡틴 마블이 상징하는 것은 여성이 앞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 여성의 서사와 여성의 여정은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소신있는 답변을 했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는 4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임과 동시에

22편의 마블 히어로 무비를 집대성하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

호크아이, 캡틴마블, 스파이더맨, 앤트맨,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등 30명에 가까운 히어로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지구의 반이 멸망하는 결말로 관객들의 반응이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 결말에 대해 조 루소 감독은 "어려운 결말이었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우리에게 큰 감명을 줬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어떻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갖고 가야할지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폭풍 감동을 예고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휴지"를 준비해달라는 것.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러닝타임 상영시간은 총 3시간 2분이다. 

이번 마블 아시아 컨퍼런스 개최지는 한국이었다. 마블 역시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한국에서 열었다는 점은

마블 팬들에게도 뜻깊은 소식이다. 배우들과 감독은 오늘 1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를 통해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4일 개봉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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