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 싹쓸이!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 싹쓸이!

일본에서 3차 한류 붐을 이끌고 있는 차세대 한류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가 제 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을 휩쓸었다.

26일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의 수상내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총 4개 부문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얼 셀프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3 앨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

지난해 8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유얼셀프 결 앤서는 베스트 3앨범 상을 수상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로도 선정돼는 영광을 얻었다.

2017년 10월 일본 첫 돔 공연 현장을 담아낸

2018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에디션 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도 받으며

방탄소년단의 한류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어서 세븐틴이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한류 핫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세븐틴 일본 데뷔 9개월 만에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골드까지 획득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세븐틴 일본 데뷔 9개월 만에

데뷔 첫주만에 12만 7985장의 판매고를 올려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2개 분야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 역시 일본 골드디스크 시상식에서 큰 활약을 했다.

2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거며쥐었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아시아 신인간수로는 처음으로 골드디스크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들니다. 팬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작품으로 

남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주관하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가수와 작품을 시상한다.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Kpop 아이돌 그룹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신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