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기대상 대상 부터 신인상까지 빛나는 수상!

2018 KBS 연기대상 대상 부터 신인상까지 빛나는 수상!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나 이번 연기대상의 대상, 최우수상은 중견배우들이 수상하며

수상소감과 수상자 모두 화제가 됐다.

이번 2018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는 김명민과 유동근으로, 

많은 동료배우와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시상식이 마무리 됐다.




먼저 이번 KBS 연기대상 수상자 유동근은 

주말 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 장미희와 함께 60대 로맨스를 펼쳤다.

긴 수상 수감 속에서도 대하드라마가 반드시 부활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자 김명민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에서 

1인 2역 역할을 소화해내며 KBS가 제 2의 연기 인생을 살게 해준 곳이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20년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끝으로 "나스스로를 인정하지 않는 배우, 나 자신을 위해 연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고개 숙였다.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 이외에도 

신인상 수상자에게도 많은 이목이 쏠렸다.

편생에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기에 신인 배우들의 수상소감 역시 감동적이었다.

남자부문 신인상은 '같이 살래요' 김권과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이 공동 수상했다.

여자부문 역시 '같이살래요, 덴뽀걸즈'의 박세완과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가 공동 수상했다.



이어 조연상은 '저글러스' 죽어도 좋아' 인교진, '오늘의 탐정', 

'너도 인간이니' 김원해와 '추리의 여왕2','너도 인간이니' 김현숙,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나란히 수상했다.



KBS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연작 단막극 상은 '참치와 돌고래' 윤박,

'땐뽀걸즈' 장동윤과 '옥란면옥' 이설, '엄마의 세번째 결혼' 이일화가 주인공이 됐다.




일일극 우수상 부문은 '끝까지 사랑' 강은탁,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와 '인형의 집' 박하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가 수상한 가운데, 하희라는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최수종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잉꼬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장편드라마 우수상은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와 '같이살래요' 한지혜,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수상하면서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히 유이는 극 중 아버지 역인 최수종에게 남다른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선택으로 수상할 수 있는 상인 네티즌상의 주인공은

김명민과 박형식이었다. 김명민은 "내가 네티즌에게 어필하는 사람이 아닌데"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네티즌 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랑받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모든 부분을 통합해 시상하는 최우수상 부문의 수상자는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흑기사, 같이살래요'의 장미희,

'하나뿐인 내편'의 차화연이 차지했다.



KBS의 인기 주말드라마의 '하나뿐인 내편'과 '같이살래요'에서 열연했던

배우들의 수상이 도드라졌다.

올 한해를 장식했던 드라마 주인공의 영광스러운 시상식에서 수많은 배우들이 빛났던만큼

시청자와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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