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 등장인물, 줄거리, 시청률 첫방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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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바람이분다 감우성, 김하늘이 첫방송부터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공감과 감성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JTBC 새 월화 드라마는 으랏차차 와이키키 시즌2 후속작으로 27일 호평속에 첫방송됐다.

드라마 바람이분다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3.6%, 수도권 기준 3.6%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과 함께 첫방송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 전부터 드라마 바람이분다 등장인물 캐스팅 주연에 김하늘, 감우성이 발탁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멜로 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의 호흡은 완벽했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차갑게 식어버린 권태기 부부 도훈(감우성)과 수진(김하늘)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녹여내며 현실 부부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유도 모른채 멀어져가는 도훈과 수진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드려내는 두 배우의 연기는 호연이었다. 

드라마 바람이분다 줄거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며 결혼한 도훈과 수진의 전쟁 같은 하루로 문을 열었따. 서로가 전부였던 행복한 커플은 어느덧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날을 세우는 5년차 권태기 부부가 됐다.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작은 상처에도 호들갑을 떨던 모습은 없어지고 서로의 아픔에 무심해져갔다. 

그런 두사람에게도 전환점이 찾아왔다.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뜬 것. 아이가 생기고 변화가 찾아온다면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수진의 기대와 달리 병원에서는 임신이 아닌 유산을 진단한다.

 

 

위로하고 보듬어줘야하는 상황에도 도훈과 수진은 서로를 날카롭게 상처냈다. 하지만 수진은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따. 언제나 수진의 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도훈은 예상과 달리 "애 있으면 안 싸우고 권태기에도 애정이 샘솟느냐"라며 반대했다. 계속된 언쟁끝에 이혼을 선언한 수진. 이혼과 아이 둘다 싫다는 도훈과 수진의 감정의 골은 점저 깊어져갔다.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람이 분다 등장인물 속 두 사람, 앞으로 어떻게 이야이가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실 앞에 변화하는 두 사람의 사랑의 온도의 변화.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서로를 챙기던 행복했던 과거에서 무심해진 현재는 지극히 평범한 현실을 그리며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바람이 분다 줄거리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도훈과 수진이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수진을 지키고 싶은 도훈과 남편의 비밀을 이별 후에야 알게 되는 수진의 순애보,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