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발표,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가사, 듣기

신곡발표,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가사, 듣기



로이킴이 3일전, 18일 신곡을 발표하며 

가을 발라드 시장을 정조준했다. 

바로 로이킴표 발라드 '우리 그만하자'를 발표했기 때문. 



로이킴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함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 상위권, 1위에 랭크됐다.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신곡은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지난 2월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서정적인 멜로디와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 때가 온것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게 되어버린

커플의 현실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담담한 보컬과 속마음을 토해내는 듯한 애절한 보컬 역시 

수많은 발라드 팬과 로이킴 골수팬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우리그만하자 뮤비 역시 오랜시간 로이킴과 호흡을 맞춰온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성적인 씬과 

곡의 숨은 의도를 표현하는 오브젝트들을 찾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부터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듣기 , 가사


그래 아무리 애를 써봐도
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건
결국 다 내 탓인 거겠지 뭐
혼자 기도를 해봐도
가질 수 없는 걸 바라고 있는
내 자신이 더 슬퍼 보였어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우리 이제 그만하자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내가 잘한 것도 없지 뭐
내 기분대로 맘에 없는 말도
참 많이 하곤 했었는데
다 받아줬던 너는
아마 그래서 이젠 나에게
설레지 않는 걸지도 몰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우리 이제 그만하자
날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안돼 가지 마
지금은 아니라고 붙잡아달란 말야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우리 이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우리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도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