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후속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공개!

이태원클라쓰 후속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공개!

김희애와 박해준 그리고 모완일 감독이 만나 완벽하고 치열한 '부부의 세계'를 완성한다.

JTBC 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화제의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후속 작품으로 편성됐다.

첫방송인 17일을 앞두고, 김희애와 박해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주목을 이끌었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김희애와 박해준, 그리고 모완일 감독이 만들어나가는 또 하나의 센세이션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설렘으로 만들고 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인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줄거리를 그려냈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 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줄거리와 등장인물은 김희애와 박해준을 중심으로 벅선영과 김영민, 이경영과 김선경이 각기 다른 비밀을 가진 문제적 부부를 그려낸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채국희, 한소희,이학주, 심은우가 합류해 극에 힘을 더한다. 

부부의 세계 등장인물의 중심인 김희애와 박해준은 각각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이다.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앞에 진실을 좇으려는 지선우와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진 이태오가 산산이 조각난 행복의 파편을 들고 서로의 목을 겨누며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섬세한 연기로 감정의 본질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배우 김희애와 박해준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밀도 높은 흡인력을 쏟아낼 예쩡이다. 여기에 모완일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집요한 심리묘사로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트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심은우, 이학주, 채국희, 서이숙, 이무생, 정재성, 박충선의 존재감은 이들 부부와 긴밀하게 얽혀 부부의 세계 인물관게도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이다.  아스달 연대기의 모모족 타이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심은우가 지선우의 환자이자 조력자인 민현서로 분한다. 지선우와 인연이 닿은 후 그를 적극적으로 돕지만, 복잡한 과거가 큰 폭풍을 일으킨다. 민현서의 연인 박인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학주가 분한다. 집착과 의존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인물로 다소 엇나간 길을 걸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부부의 세계 등장인물 중 개성 가한 연기파 배우 채국희는 가정사랑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설명숙을 맡았다. 고산 토박이이자 이태오(박해준 분), 손제혁(김영민 분)의 동창이다. 지선우와는 직장동료로 사교성 있는 모습 뒤에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향을 숨기고 있다. 독보적 존재감의 서이숙은 지선우의 환자인 최회장 와이프로 출연한다. 혈실적인 인물로 지선우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무색은 이혼 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산으로 이사 온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연극무대에서 단련한 탄탄한 연기로 종횡무진 중인 정재성이 가정사랑병원 원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공지철로 분한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박충선은 지선우가 의지하는 선비애지, 가정사랑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마강석으로 분해 힘을 더했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등장인물 지선우와 이태오의 세계인 고산시를 채운 인물들은 각지 다른 비틀림을 가지고 있다, 며 치밀한 연출과 밀도 높은 대본 위에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나갈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연기고수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보는 것만으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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