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함무라비 엘 그리고 김명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미스함무라비 엘 그리고 김명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미스함무라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 인피니트 엘이 배우 김명수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미스함무라비에서 엘 김명수는 임바른 역으로 출연중이다.

미스함무라비는 생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라는 주제로

이세상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판사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판사 드라마물을 선보이고 있다.

미스함무라비 김명수 배우는 임바른이라는 원리원칙 주의자이자

초엘리트 판사로분해 이상주의인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고 ㅏ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나 김명수가 맡은 임바른은 개인주의자,

원칙주의자로 섣부른 선의와 동정심을 경계하는 캐릭터이다

그렇기에 약자 입장의 편에 서는 고아라와 사사건건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해왔다.

그러나 벅차오름 역의 고아라와 계속해서 부딪힐수록

미스함무라비 김명수 역의 임바른의 숨겨진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박차오름의 당당하고 쾌할함에 귀여운 모습의 반전매력을 보이기도 하고

벅차오름에게 고백할 때는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김명수는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임바른이 아닌 

소심해지는 말투와 부드럽고 달달한 눈빛과 표정 등을 보이며 

또다른 임바른의 모습을 연기해냈다.

미스함무라비 극 초반에는 차갑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

한껏 시크한 캐릭터로 열연했지만,

점점 회를 거듭할수록

벅차오름과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더해지며 

인간미 느껴지는 판사 임바른과 100% 싱크로율을 이뤄내며 

극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임바른과 함께 

더이상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엘 이 아닌

배우 김명수로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명수 출연의 미스함무라비는 매주 월화 

JTBC에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