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보릿고개, 온 국민 '눈물 바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보릿고개, 온 국민 '눈물 바다'

 

미스트롯 신드롬을 이을 TV조선 새 트로트 예능 '미스터트롯'이 첫방송부터 1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8분부터 다음 날 0시 38분까지 방송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2.52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는 14.2%까지 치솟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전날부터 현재까지 미스터트롯 열풍이다. 

 

시즌 2 격인 남자판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배출해낸 미스트롯보다 훨씬 커진 무대와 과거 추억의 예능 '스타킹'을 보는 듯한 수많은 볼거리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화제의 출연자인 유소년 부 참가자들 중 '트로트 영재' 저동원과 9세 나이로 참가한 최연소 참가자 홍잠원, 임도형, 남승민 등 다양한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실력으로 인해 보는 사람들 모두 놀라는 반응이 방송 전파를 타며 또한번 미스터트롯 열풍의 조짐을 보이고 이다. 

참가자 한명한명 모두 잘하고 각자의 매력이 있어 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라운드별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PD 역시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정동원과 최연소 참가자인 홍잠언, 청아한 고음을 선보인 11살 임도형 등이 화제가 됐다. 이날 13세 초등학생, 진성 바라기인 정동원은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나이답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과 감동을 안긴 정동원은 유소년 부 최초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올하트를 받았다.

 

원곡자 진성은 노래를 들으며 계속 눈물을 흘려다. 그는 "20년 전 써 놓은 가사였다. 동원이 만한 나이 때부터 노래를 하면서 배고픔에 설움을 느끼며 살아왔다. 나도 모르게 옛날 생각이 나서 주책을 부렸다.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보릿고개에 대해 설명해줬다는 정동원은 "저희 할아버지가 폐암이셔서 많이 아프신데, TV 나오는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출연자인 장영란과 김준수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정동원은 "할아버지 저 이때 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미스터 트롯에서 많이 유명해져서 꼭 TV에 나갈게요."라며 영상편지를 보내며 시청자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초등학생 정동원은 지난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하다. 

12살 초등학생 정동원이 부르는 보릿고개는 놀라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초로 심사위원들의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하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경남 하동군에 사는 정동원은 노래를 한 번도 배운적이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집 근처에 음악학원이 없기 때문.

정동원은 "유 XX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다고 전해 유선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제작진의 질문에 해맑게 웃으며 '유튜브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유튜브를 통해 노래는 물론 악기 연주까지 독학으로 배웠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정동원은 어린시절 부모님이 헤어지고 바쁜 아빠 대신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덕에 3살 때부터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할아버지는 내성적이었던 손자가 트로트를 접하며 점점 밝아지자 개인 연습실을 만들어주고 매니저를 자처할 정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면서 중단됐다.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정동원은 영재발굴단 마지막회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당시 영재발굴단을 통해서도 보여줬던 감동적인 할아버지와의 스토리는 미스터트롯에서도 그 마음이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TV 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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